미대를 졸업하고, 디자인 전공을 살려 취직을 했지만
회사에서 그리는 그림과
취미로 그리는 그림은 다른법,,
환쟁이는 전생에서도 환쟁이 라더니
너무너무 그림이 그리고 싶어 결국 셀프 웹툰 하나를
그려보기로 결심했습니다 ㅎㅎ
전부터 하도 남편이 너의 외모는 코알라라고
못을 박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캐릭터는 코알라로 굳혀짐 ㅎㅎ
지금 올린 그림은 2020년도 3월쯤 구상하며
스케치해본 캐릭터입니다.
옷따위 그리기 귀찮기 때문에
가능한 헐벗에 그리고 싶어 동물캐릭터로 갔으나,
막상 툰을 그리게 되면 이렇게 되는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전체적인 형상, 표정, 특징, 컬러, 스타일
등을 특정짓는 중입니다.
여기서 컨셉을 잘잡아야 나중에도 편하다는 것을
그동안의 노가다로 익히고 있기 때문에
컨셉과 스케치 단계를 제일 길게 가져가고 있는데
이게 또 시간의 부족함으로 실행은 되지 못한채
아무데도 올리지 못하고 있었지요 ㅠㅠ
그리고 드디어 오늘,
용감하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하나씩 그림을 올려볼까 합니다.
혹시알아,, 나 짱멋진 웹툰작가 될지..ㅋㅋㅋ
여튼, ㅋㅋㅋ 저의 캐릭터 이름은 나코예요!
이게 또 이름짓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그냥 쉽게 생각해서 '나는코알라' 라서
나코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
저의 소중한 아기인 아코는
'아기코알라' 라서 아코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아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 이름은 아직도 고민중이에요
막상 올리기로 마음먹으니 또 재미있네요!
아직 아무도 안보는 블로그 이지만
차근차근 쌓다보면 누군가 봐주는 분들이
생겨나겠지요?! ( 읏차읏차! )
가능한 꾸준히 올려볼테니
자주,,, 자주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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