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인 파리 / 에밀리 패션 스타일 리뷰 - 1화

 

 

 

 

 

 [ 넷플릭스 드라마 / 에밀리 인 파리 ]

남들 다볼때 이제야 보고 리뷰를 남겨보는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인 파리 입니다!

한국어로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듯 하더군요 ㅎ

 

패션을 좋아하고 (보는것을)

예쁜것과 미인도 좋아해서 ㅋㅋㅋㅋ

내용보다는 패션 스타일에 치중해서

내내 눈이 즐거웠던 넷플릭스 드라마 입니다!

 

에밀리 인 파리를 다 보고 나서

꼭 패션 스타일 리뷰를 캐릭터 마다 해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시작하네요!

일단 시작은 주인공인 에밀리예요!

 

 

 

 

 

 

 

 

 

 

 

넷플릭스 드라마 / 에밀리 인 파리에서

에밀리는 매일 아침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조깅이라, 정말 대다내...

전 아침엔 꼼짝도 못하겠는데 말이죠..

각설하고 나이키의 노랑/블랙 체크패턴이

강렬한 패딩을 입고 블랙 레깅스에

그린 네온컬러 포인트의 화이트 운동화로

운동을 합니다..

제눈엔 너무 멋진 외출복이네요ㅋㅋ

요런 스타일은 한국인 여성 대부분이

아주 예쁘게 잘 어울릴것 같아요!

 

 

 

 

 

 

 

 

 

 

 

출근해서는 핫핑크 슬리브리스 미니 원피스를 입는데,

벨트와 화이트 앵클부츠까지

아주 깜찍한 스타일인듯 합니다.

에밀리 인 파리를 보신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전반적으로 에밀리의 패션 스타일은

화려한 색감의 귀여운 패턴,

키치한 아이템을 많이 하고 다녀요

옷잘입는 20대 느낌이랄까,

그래서 파리에서는 다들 미국스타일이다

촌것이다 우아함이 없다 많이 욕합니다 ㅋㅋ

 

여튼, 이 룩에서 저녘에 아우터를

걸친 모습이 나오는데 정말 꺄아악 이에요

원피스와 깔맞춘 핫핑크 크로스 백에

은은한 핑크 자켓까지 ㅠ

개인적으로 이런 컬러는 연예인 아니고서야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흑흑

백인들이 이런 쌩핑크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드디어 파리에서의 첫날!

아무래도 이제 막 도착해서 캐리어 들고 옮기고

하다보니 좀더 편안한 복장이예요.

말하자면 에밀리 공항룩? ㅎㅎ

레트 블랙 체크 셔츠에 배꼽이 보일듯한

짧은 탑, 밑위가 긴 블랙 진까지

요새 스트리트 룩으로 많은 스탈이네여

이와중에 에밀리의 꽃무늬 캐리어 이쁘네요

ㅋㅋㅋㅋ

 

 

 

 

 

 

 

 

 

 

 

파리에서의 첫 출근입니다

설레는 마음을 반영하듯 아주 오색찬란에

꿈꾸는 듯한 하늘이 그려진 셔츠를 입고

위의 공항룩에서 입었던 짧은 크롭탑에

미니스커트를 입었네요! ㅠㅠ

이와중에 구두 보이심? ㅠ

진짜 몇초도 안되는 짧은 컷이었는데

셔츠와 매칭한게 너무 멋져서

수십번 돌려보며 제일 덜 흔들린 샷으로

캡쳐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입어보고 싶은

룩이네요!! ㅠㅠ

그러나 현실세계에서는 매칭하기가

어려워서 자주 입지는 않을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우리 모두 빵집은

이렇게 입고 가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꺄흙 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농을 쳐보았습니다.

제 생각에 이정도면 한국에서는

해외 휴양지 갔을때나 착장 가능한

어마어마한 룩인것 같아요

( 한국에서는 겨를 내놓지 않지 )

 

보면서 느끼지만 에밀리 깔맞춤 오지는데

현실에서 이렇게 하려면 옷장에

무지개색으로 옷이 걸려 있어야 겠지만

보다가 진짜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도전해 봐도 좋을거 같아요

( 아 뭐 어때 )

 

에밀리 인 파리에서 에밀리는 

그다지 악세사리를 즐기지 않는데,

심장이 멎을만큼 아름다운 이 원피스에도

심플한 목걸이 하나를 했네요.

하 - 

 

 

 

 

 

 

 

 

 

 

마지막은 에밀리의 잠옷!

( 이 씬에서의 내용은 잊을거임...뭥미 )

깨알같이 잠옷도 선명한 컬러가 돋보이는

화려한 패턴을 입었더라구요

( 고개를 숙이니 내 잠옷은 올라프 수면바지 )

 

사실 인생 살다보면,

에이,, 그냥 대충입지뭐 씻지도 않았는데

하며 슬금슬금 고무줄 바지를 입기 시작하다가

결국 내 장점과 꾸미는 방법도 죄 잊고

추레한 1인이 되고 말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무런 약속이 없어도

일주일에 2~3번은 미친듯이 치장을

하는 컨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러면 예쁜옷 입기위해 식단 조절 하고,

계속 꾸미기에 관심을 가져서

요새 트랜드도 계속 알고 있게 되더라구요,

 

대신 이렇게 살았을때 단점은,

사람들이 꾸미기 비포/애프터의 모습을 

구분하지 못할때가 있다는것 정도일까요..

외국인은 진짜 못알아 보는 사람도 있음

뭐,, 꾸몃을때는 많이 이뻐진거라고

좋은거라고 셀프로 생각을 해봅니다.

( 인터넷이라고 막말 ㅋㅋ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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