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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MINIMAL, LIFE

아기 놀이방 인테리어 / 아기침실과 분리했어요

 

 

 

 

 

 

  아기 놀이방 인테리어 /

아기침실과 분리했어요  

 

 

 

 

 

 

돌쯤 부모와 따로 잠을 자던 아기를 위해

( 요맘때쯤 통잠 시작, 흑흑 )

돌~두돌까지 아기 놀이방과 아기 침실을

분리하여 따로 둔 적이 있었습니다.

 

일부러 아기 놀이방은 알록달록한

색깔에 귀여운 인형들도 갖다 놓고,

침실은 조용하고 깔끔하게 꾸며놓았었는데,

그때 아기 놀이방 인테리어를

포스팅해 봅니다! :)

 

 

 

 

 

 

 

 

 

 

 

 

제일 왼쪽 주방놀이는

다들 아시는 이케아 제품으로

우리 강아지를 사랑해 주시는 할미할삐의

선물이었습니다 ㅎㅎㅎㅎ

 

하늘색 장난감 정리함은

사실 마켓비 철제 수납함인데

철제이다보니 여닫는 문 끝이 매우 

뾰족하고 아이에게 위험해 보여서

문짝을 다 떼버리고 가로 바를 걸어서

적당한 사이즈의 바란스를 구매해

안전하게 꾸며주었습니다

( 적당한 사이즈 바란스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어요!! ㅠ )

 

확실히 저렇게 해두니

아이가 안전하게 장난감을 꺼내고 

넣어놓아서 해놓길 잘한것 같아요

 

 

 

 

 

 

 

 

 

 

 

 

 

철제 수납함 위에는

이케아 하얀곰돌이를 좀더 매혹적인

자세로 배치하여 아기 놀이방 인테리어의

분위기를 한층 업시켜 보았습니다.

사슴, 여우모가지는 이마트 갔는데

하나에 3천원씩 떨이로 팔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사옴 ㅎㅎㅎ

 

시계걸어놓을 자리가 은근 애매한것 같아서

철제 수납함 옆쪽에 화장실 타일에

붙일수 있는 흡착 시계를 붙여놓았고,

세이지폴 책상과 의자도 두었지만

여기 앉는일은 없네요 ㅎㅎㅎㅎ

의자는 뭔가 하고 놀때 쓰고

책상은 책 수납함이 되어버림 ㅎㅎ

 

 

 

 

 

 

 

 

 

 

 

이모가 선물해준 텐트 안에는

고모가 선물해 주신 주방놀이 세트가

들어있습니다 

이 창문을 통해 주방놀이 장난감에서

커피를 내려서 전해주기도 한다지욯

 

 

 

 

 

 

  아기 침실 인테리어  

 

 

 

 

 

 

 

아기침실은 딱히 짐도 없고, 잠만 잘거라서

옷장과 침대로만 구성을 했는데

그렇게 했더니 저무 하얗고 삭막해서

어린이집 가방을 벽에 걸어두었습니다.

등원, 하원할때마다 바닥에 

던져두지 않고 이렇게 걸어두면

매우 깔끔하고 좋아요!

 

 

 

 

 

 

 

 

 

 

저는 원래 싱글때부터 침대파가 아닌

요 파였기 때문에 지금도 집에 요가 있는데

침대에서 떨어질 우려도 없이

매우 안전하게 잠들수 있어서

아기 침대로 요 두장을 겹쳐 깔아놓고

요기서 잠들고는 했지요.

아기 목간하고 나서 아기 침대에 눕혀

로션도 발라주고 옷도 갈아입히고

젖도 물리고 그랬어서

둘째를 계획중인 지금도

요는 무조건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세돌이 지나고 공포를 깨달은

아이는 이제 혼자잠들지 않아요

그리하여 안방에서 아기까지 셋이 

한꺼번에 매일매일 잠이 드는데

꼬옥~ 안긴채로 곰인형을 끌어안고

다같이 잠을 잔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기 놀이방 인테리어를

다시 바꿔서 침대방에 합쳐놓았어요

 

이렇게 아이가 성장할때마다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아이방을 꾸밀때에는 1~2가지 컬러만

정해서 구매를 해두시면

이렇게 섞든 저렇게 섞든

다 어울리는 조합이 되는것 같아요!

 

 

 

 

 

 

끝.

- 아기 놀이방 인테리어 / 아기침실과 분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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